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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 2025년 부모급여로 살 수 있는 추천 아기용품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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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모급여로 살 수 있는 추천 아기용품 5가지

 

부모급여가 2025년부터 확대되면서 아이 키우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였다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첫아이라면 어떤 걸 먼저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실 수 있어요.

오늘은 신혼부부, 초보 부모님들을 위해

"부모급여로 똑똑하게 준비할 수 있는 아기용품 5가지"를 정리해봤어요.

아이 피부에 닿는 물건인 만큼

성분과 기능 하나하나 신중히 골라보는 게 좋겠더라고요.


1. 기저귀 (태어난 날부터 필수)

하루에 적게는 8~10장도 쓰게 되는 기저귀는 정말 빠르게 소모돼요. 그리고 사이즈업도 생각보다 금방 찾아오죠. 저는 첫째 때 NB 사이즈를 3주도 못 썼어요.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무조건 몸무게 기준으로 바꿔주고 있어요.

 

브랜드 예시: 하기스, 마미포코, 페넬로페
→ 모두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국민 브랜드로,

흡수력과 피부 안정성이 검증된 제품들이에요.

 

사이즈 가이드 (하기스 기준):

단계제품 유형아기 체중특징

1단계 밴드형 3~5kg 신생아용, 출생 직후
2단계 밴드형 4~8kg 생후 1~3개월 아기
3단계 밴드/팬티형 7~11kg 뒤집기 시작하는 시기
4단계 팬티형 9~14kg 기어 다니기 시작하는 시기
5~8단계 팬티형 12~29kg 걷고 뛰는 시기, 체형에 따라 조절

팁: 새거나 자국 남으면 바로 사이즈 바꿔주는 게 좋아요.

 

 2. 물티슈 (생각보다 훨씬 많이 씀)

기저귀 갈 때, 손 닦을 때, 장난감 닦을 때, 하루에도 수십 번 쓰게 되는 게 물티슈예요.

전 성분을 꼭 확인해서 순한 걸로 고르고 있어요.

 

브랜드 예시: 브라운, 페넬로페, 앙블랑
→ EWG 그린등급, 무향/무자극 라인이 잘 갖춰진 브랜드들이에요.

 

선택 시 체크포인트:

  • 보존제(파라벤, MIT 등) 무첨가
  • 엠보싱 유무: 닦임력에 차이 있어요
  • 유통기한 확인: 대용량 쟁일 땐 특히 주의
  • 캡형 or 리필형: 위생과 편리성 고려

팁: 신생아 전용 물티슈는 생후 100일까지 추천돼요.

 
 
 

 3. 아기욕조 (생후 6개월까지 많이 써요)

욕조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등받이형이나 접이식처럼 편의 기능 있는 제품들이 초보 부모님들에겐 확실히 도움이 돼요.

공간 차지도 생각보다 커서, 사이즈 꼭 체크하셔야 해요.

 

대표 유형 3가지:

  • 기본형 대야: 심플하고 저렴하지만 미끄럼방지 기능 없음
  • 등받이형 욕조: 아기 기댈 수 있어서 안정감 있어요
  • 접이식 욕조: 보관 편하고 요즘 부모들이 많이 찾는 타입

 

사용 시기: 생후 0~6개월 전후까지
→ 이후엔 방수 매트, 목욕의자 등으로 전환하는 경우 많아요

팁: 욕조 바닥에 온도 센서 있는 제품도 있어요. 초보 부모에겐 정말 유용해요!

 
 
 

 4. 바디용품 (세정 + 보습 둘 다 중요)

아기 피부는 정말 얇고 건조하기 쉬워서 세정만큼 보습도 중요해요. 특히 겨울엔 크림을 추가로 바르시는 걸 추천드려요. 무향·무자극 제품인지 꼭 확인해주세요.

 

구성:

  • 바디워시: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 가능 / 약산성 추천
  • 로션: 수분 공급용 / 산뜻한 사용감
  • 크림: 건조하거나 찬 날씨용 / 보습력 ↑

브랜드 예시:

  • 아토팜: 피부 장벽 강화 성분, 아토피 예방 라인으로 유명
  • 일리윤: 순한 성분 + 보습력 좋고 가성비도 좋아요
  • 드림베이비: 신생아용으로 많이들 쓰세요 (무향라인)

팁: ‘피부과 테스트 완료’, ‘EWG 그린등급’ 문구가 있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마무리 🌿

부모급여는 단순히 “현금이 생겼다”보다, “잘 쓰면 육아가 조금 편해진다”는 의미에 가까운 것 같아요.

저는 첫 달엔 기저귀랑 물티슈에 집중했고, 둘째 달부턴 욕조랑 바디용품을 챙겼어요.

아이마다 필요한 게 조금씩 다르니, 우리 아이에게 꼭 맞는 제품을 천천히 골라보셔도 늦지 않아요.

혹시 준비하면서 고민되는 게 있다면 댓글로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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